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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저작권에 대한 나의 생각


저작권에 대해 TISTORY도 더이상 예외가 될 수는 없었다.
애국가를 배경음악으로 깔아놓든가 해야지

저작권자의 권리를 보호해야 하는 것임은 너무나도 잘 알지만 그렇다고 소비자가 같은 곡을 여러 사이트에서 받아서 이용하여야 하는 지금의 방식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소비자의 권리는 무시한 채 자기들의 권리라며 저작권을 운운하며 정당한(?) 사용료를 지불하라는 그들에게는 소비자들이 단지 돈으로만 봉으로만 보일 것이다.
하지만 우리도 충분히 살 가치가 있는 소장 가치가 있는 음악은 돈을 지불해서 구매를 할 것이다.
(물론 지금도 엄연히 어둠의 경로를 통해서만 음악을 받으려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렇다면 일괄적으로 한 곳에서 음원을 구매하여 자신이 이용하는 블로그이든 홈페이지든 간에 똑같이 적용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건 아닌가?!
경기도 안좋고 실업 증가율도 늘어가는 이 마당에 음악으로써 국민들을 달래주면서 한쪽으로는 돈을 내라고 형사상 책임 운운하며 목을 죄는 현상이라니..
답답하기만 할뿐이다.

몇 년전부터 음반업계는 불황이 계속 되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온라인상에서의 음악시장은
몇 년전부터 수익모델이 엄청나게 발전되어 갔고 다양해졌다.
수익성은 실로 엄청나다. 우리는 휴대폰에 벨소리나 컬러링으로 사용하기 위해 천원 이상을 투자하지 않는가.
자주 바꾸는 사람은 적지 않은 비용을 지불하며 이용하고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수들은 MP3로 인해 음반업계가 불황이다 라고 소리높이는데, 그건 그들의 수익성 구조 때문이지 CD 몇 장이 안팔린다고 하는 문제가 아니다. 
(예를 들어, 한곡이 히트를 쳤다 하더라도 그에 따른 수익금은 대부분 제작사나 벨소리, 컬러링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Sk Telecom과 같은 거대 기업으로 들어간다. 이는 분명 잘못된 구조라고 생각한다.)
100만장, 300만장 운운하는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
그런 시대를 언급하는 것은 변화를 두려워하여 현실에 안주하려는 사람이거나 향수병에 도진 사람일 것이다.
그렇다고 우리나라만 MP3를 금지하고 예전처럼 CD나 테이프 사기를 강요할 수는 없지 않은가.
차라리 LP를 사서 들으라고 해라. -_-
하물며 가수 중에서도 MP3 플레이어로 다운로드 받은 MP3파일을 듣는 사람들도 부지기수일 것이다.
결코 이러한 시기가 위기는 아니다. 분명 기회다.
그러나 그들은 그 기회를 잡고서도 어떻게 해야할 지도 모른 채 서로 각기 다른 이해타산에 얽매여 헤어나오지 못할 뿐이다.
예전에 손석희의 100분 토론 중에 음악관련된 주제로 토론을 하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 Sk telecom과 같은 거대 기업이 음반사를 쥐락펴락하고 있다니 정말 웃긴 일이 아닐 수 없다.

제발 그들부터 정신 좀 차려서 제대로 된 수익성 구조를 갖추어 어느 정도의 저작권 이용이 완화되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다.
짧은 생각으로는 한 사이트에서 음원을 담당하여 제공한 뒤, 모든 사이트에서 그 음원에 대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데,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할 것이다. -_-
그렇게 해줄리가 만무하지.

에휴.. 이래저래 넋두리를 늘어놓아도 답답하기만 하다.
안쓰면 그만이지만 아쉬운 건 우리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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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크롬크롬 2008/05/24 17: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검색해서 찾았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