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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에 대한 교육과 훈련은 별도의 시간을 마련하여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먹이를 주거나 함께 놀이를 하는 등의 평소 생활 속에서 하는 것이 더 효과적 이다. 새로운 집과 주인에게 익숙해지면 바로 시작하여야 하는데, 생후 2∼3 개월 때가 가장 적당하고 훈련 효과가 크다. 잘못을 지적할 때에는 단호하고 엄한 표정과 말로 꾸짖어야 하지만 절대 미워하거나 무시하는 언행을 하여서는 안 되며, 올바른 행동을 하거나 지시에 잘 따랐을 때에는 충분한 칭찬과 보상을 하여야 한다.
▷ 배변 훈련
가장 중요하면서 가장 먼저 해야하는 훈련으로 사람과 강아지 모두에게 사랑 과 인내심이 요구되며, 앞으로의 여려 훈련이나 교육의 성과를 예측하고 가늠해 볼 수 있는 시험대이기도 하다. 처음에는 안정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여기저기 아무 곳에나 배설을 하게 되는데, 야단치거나 나무라서는 안 되며 냄새가 나지 않도록 배설물을 깨끗이 치운다. 어느 정도 안정을 찾아 주인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지고 환경에 익숙해졌다면 화장실로 사용 할 장소를 정해서 화장실을 만들어 준다. 적당한 용기에 모래를 깔고 녀석의 배설물을 조금 섞어 냄새가 나도록 하면 훈련에 도움이 된다. 늘 정해진 시간에 먹이를 주고 있다면 배설을 하는 시간이 일정하게 되어 녀석을 관찰해야 하는 시간이 줄어 편리하다. 배설 할 조짐이 보이면 미리 만들어 놓은 화장실에 데려다 주고 다른 곳으로 가지 못하게 한다. 화장실 모래에서 자신의 배설물 냄새가 나므로 안심하고 일을 보게 된다. 성공했다면 칭찬을 해주고 엉뚱한 곳에 배설을 했다면 그 배설물을 가리키며 잘못했다는 것을 인식시켜야 한다. 쉽게 훈련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무척 오래 걸리는 수도 있으므로 인내를 가지고 반복 훈련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앉아
"앉아"라는 말과 함께 강아지의 엉덩이를 눌러 앉게 한다. 쉽게 앉으려 하지 않기 때문에 한번에 힘있게 눌러야 한다. 계속 반복하면서 칭찬을 하고 맛있는 간식을 주어 주인의 말을 잘 들으면 사랑을 받고 맛있는 먹이를 얻는다는 것을 인식하게 만들어야 한다. 익숙해졌다는 판단이 서면 엉덩이를 누르지 말고, "앉아"라는 말과 손동작만으로 훈련을 반복하며, 그 다음에는 "앉아"라는 말만 사용하여 지시에 따르게 한다. 사람은 좌측 보행을 하기 때문에 앉을 때는 항상 사람의 왼쪽에 앉게 하는 것이 좋다.
▷ 엎드려, 쉬어
엎드리는 자세는 개의 입장에서는 굴욕적인 자세이기 때문에 무척 싫어한다. 주인과의 신뢰가 쌓인 상태에서 칭찬과 간식으로 보답을 하고 반복 훈련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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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드려 1 |
강아지와 마주보는 자세에서 "엎드려"라는 명령과 함께 손바닥을 펴 머리 위에서 아래로 내리는 동작을 한다. 목줄이 있다면 목줄을 아래고 끌어 내려엎드리게 하고 힘으로 버틸 때에는 앞다리를 앞으로 잡아당기면 자연스럽게 엎드리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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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드려 2 |
강아지를 왼쪽 옆에 둔 상태에서 오른손 손바닥을 펴 위에서 아래로 움직이며 "엎드려"를 명령한다. 목줄을 함께 끌어내리거나 엉덩이를 뒤로 눌러 주면 엎드리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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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 |
엎드린 자세에서 옆으로 눕게 하면서 "쉬어"라고 명령한다. 쉬어 동작은 편안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가르칠 수 있다. '엎드려' 동작과 '쉬어' 동작을 반복하면 효과적이다. |
▷ 일어서
엎드리거나 쉬는 자세에서 일어서게 할 때 사용하며, "일어서"라는 명령과 함께 목줄을 위로 당기거나 몸을 일으켜 세운다.
▷ 이리와
강아지를 앉게 하고 목줄을 길게 늘어뜨린 상태에서 "이리와"라는 명령과 함께 줄을 잡아 당겨 오게 한 다음 왼쪽 다리 옆에 앉게 한다. 오지 않는다고 하여 너무 세게 당겨서는 안 되며 부드럽고 다정한 목소리로 불러 야 하고 간식을 손에 쥐고 있다면 쉽게 오게 된다.
▷ 안돼, 좋아
강아지를 통제하는 명령의 기본으로 이 훈련이 되어 있지 않다면 다른 훈련의 성과를 기대하기 힘들 정도로 중요한 훈련이다. 잘못을 지적하거나 경고를 하여야 할 때에는 강한 어조로 "안돼"라고 명령하고 칭찬하거나 허락을 할 때에는 다정하고 분명한 어조로 "좋아"라고 명령하여 해도 되는 행동과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을 정확히 구분해 주어야 한다.
▷ 기다려
매우 중요한 제지 방법으로 강아지의 참을성을 높여 주는 훈련이다. 먹이를 줄 때"기다려"라는 명령과 함께 먹이통을 내려놓고 먹으려고 하면 먹이통을 빼앗는 방법을 반복하되 너무 오랫동안 참게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앉은 상태 에서"기다려"라는 명령을 한 후에 자리를 떠난다. 일어서서 따라오려 하면다시 다가가 앉게 하고 주의를 준다. 이런 방법을 반복하여 따라오지 않고 계속 앉아있다면 돌아가서 칭찬을 해 주고 여러 번 반복한다.
▷ 그만
행동을 멈추게 하는 명령으로 매우 기본적인 훈련이다. 잘못된 행동을 하면 "그만"이라고 명령하고 듣지 않으면 손가락으로 지적을 하면서 코를 가볍게 때려 준다. 어릴 때부터 하는 것이 중요하며 먹이를 줄 때, 장난을 칠 때, 짖을 때에 가르치면 효과적이다.
▷ 물어, 놓아, 가져와
강아지도 재미있어 하는 훈련으로 놀이를 통해서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우선 장난감이나 공, 수건 등을 사용하여 "물어"와 "놓아"를 반복하여 익히게 한다. 장난을 통해서 하는 훈련이므로 다그치거나 꾸짖지 말고 말을 잘 들었을 때에는 칭찬을 해준다. 물거나 놓는 것에 익숙해 졌다면 가져오는 훈련을 해야 하는데, 공 등을 던지며 "기다려"를 명령해 기다리게 한 후에"가져와"라고 명령하고 물어 오도록 한다. 처음에는 가져오지 않으므로 빼앗으면서 "내려놓아"를 명령하며 칭찬을 해 주고 간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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